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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후보 직속균형발전위, 사드추가배치 공약 윤석열·국민의힘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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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후보 직속균형발전위, 사드추가배치 공약 윤석열·국민의힘 규탄

▲사진은 이재명 대선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송기도 위원장 ⓒ프레시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기도)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지방 추가 배치를 공약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균형발전위는 4일 규탄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2000만이 거주하는 수도권을 방어하기 위해 사드를 추가구매·배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며 "사드 추가 배치가 수도권 방어에 군사 전략적으로 실질적 도움도 안되고, 대선에서 안보를 정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계략임이 이미 명백히 밝혀졌다"고 규탄했다.

또 "2017년 사드배치에 따른 우리나라 기업들의 대중국 경제보복 손해가 17조에 이른 것처럼 여러 국제적 분쟁만 예상되는 무리한 공약임이 틀림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2년 국민의힘은 여전히 수도권 외 지방과 그 지역에 사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아직도 수도권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균형발전위는 "수도권을 방어하기 위해 지방은 희생해야만 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이냐"면서 "지방균형발전에 대해 정챡은 있느냐"라고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에게 따져 물었다.

균형발전위는 "모든 국민의 골고루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지방은 안중에도 없고, 실효성도 없는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의 사드 추가배치 공약을 적극 반대하고 규탄한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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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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