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 상공인, 홍영표 민주당 의원에 "전북경제에 관심과 지원" 호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 상공인, 홍영표 민주당 의원에 "전북경제에 관심과 지원" 호소

새만금국제공항, 제3금융중심지, 지방소재 기업 세제감면 등 건의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왼쪽)은 4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홍영표 위원장이 전북 상공인들이 선정한 총 4개 분야, 21개의 세부 공약이 담긴 대선공약집을 들고 있다.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 상공인들이 전국 최하위권 경제규모에 내 몰린 전북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정치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3일 전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상공인들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국제공항 조속 건설 △전주가정법원 설치 △남원 공공보건의료대학 조속 설립 △낙후 전북을 배려한 공공기관 추가이전 △전라선 KTX증편 및 SRT 전라선 운행 △법인세 인하 및 지방소재 기업의 세제감면 △전북혁신도시 제3금융중심지 지정 △주휴수당 지원 등을 건의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윤방섭 전주상의 회장은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위원장께서 우리 지역을 방문해 주신 만큼, 우리 전북이 처한 어려움을 잘 헤아려 주고, 위기에 몰린 지역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셔서 전북경제가 회생의 돌파구를 찾을수 있도록 중앙차원에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홍영표 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펜데믹 2년 동안 우리경제가 멈추지 않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위기속에서 빛을 발한 기업들의 노력이 컸다"며 "오늘 논의된 새만금국제공항 조기건설, 남원공공보건의료대 설립,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등 전북의 현안이 반드시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윤방섭 회장은 제20대 대선관련 전북지역 상공인들이 선정한 '국가균형발전',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 '교통 및 산업 인프라', '산업계 혁신성장과 성장 촉진' 등 총 4개 분야, 21개의 세부 공약이 담긴 대선공약집을 전달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