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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 전북대총장,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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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 전북대총장,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전북교육 대전환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프레시안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이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서 예비후보는 3일 "학생중심, 미래교육 체제로의 전북교육으로 대전환하기 위해 전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면서 "침체의 늪에 빠져 활력을 잃어버린 전북교육을 신바람 나는 교육, 나아가 힘차게 일어서는 활기찬 전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저의 넘치는 열정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사, 학부모는 물론 지역,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연대와 협력을 통해 ▲디지털 교실혁명 ▲미래형 교육과정 편성 ▲수준 높은 수업 등을 주 골자로 전북교육 대전환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특히, 서 예비후보는 "전북대 총장 재임시절 총체적 위기에 놓여있던 대학을 단기간에 전국적인 명문대로 우뚝 세웠던 것은 총체적인 교육 경영 역량, 소통과 추진력을 겸비한 복합적 리더십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이러한 혁신과 변화·발전을 이끌었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학생이 중심이 되고, 미래가 있는 전북교육으로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를 위해 서 예비후보는 교육 관계자는 물론 각계각층의 도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마중물로 삼아 전북교육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서거석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일선 교육 현장을 찾아다니며 전북교육의 현주소를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 속 깊숙이 파고들어 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현재 문재인 정부의 아동정책조정위원과 세계잼버리정부지원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 예비후보는 지난 1982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제15대·16대 전북대 총장을 맡아 혁신대학의 모델을 만들고, 전국적인 명문대로 키워내는 성과를 냈다. 

또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장, 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장 겸 전국부회장, 더불어교육혁신포럼 이사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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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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