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일) 하루 동안 6557명이 발생했다. 이틀연속 6000명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규모를 경신했다.
경기도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5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7만72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5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172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화성 519명 △용인 506명 △남양주 497명 △평택 472명 △수원 439명 △성남 435명 △안산 404명 △고양 399명 △시흥 370명 △김포 247명 △부천 242명 △안양 210명 △하남 208명 △파주 204명 △의정부 175명 △광주 167명 △군포 167명 △구리 140명 △오산 105명 △의왕 95명 △이천 92명 △광명 91명 △안성 72명 △양평 58명 △양주 48명 △포천 46명 △과천 41명 △가평 33명 △여주 31명 △동두천 30명 △연천 14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680병상 중 2292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0.4%로 전날보다 1.6%p 높아졌다. 중증 병상은 840병상 중 132병상 사용, 가동률은 15.7%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56.3%이며,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9790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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