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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역사문화 유산 정비에 대규모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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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역사문화 유산 정비에 대규모 투자

백제예술체험관 46억 원 투자…총 200억 5000만 원 투입

▲청양군이 역사문화 체험형 관광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115억 원을 투입하는 모덕사 전경 ⓒ청양군

충남 청양군이 역사문화 유산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관광 자원화에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다.

군은 4일 대치면 장곡리 소재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전시공간 증축에 13억 원을 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백제예술체험관' 조성사업에 총 46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 전통 한옥으로 지어지는 청양향교 유림회관 건립사업에 9억5000만 원을 투입한다.

규모가 가장 큰 사업은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으로 115억 원이 투입된다.

선비충의문화문화관 조성사업은 면암 최익현 선생을 모신 목면 송암리 소재 모덕사를 역사문화 체험형 관광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으로 면암 기념관, 체험관, 숙박시설, 서화 숲 정원과 면암의 길 등이 조성되며 2024년 준공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통문화 유산 보존과 전승, 문화재 보수·정비, 문화재 발굴 등에 17억 원을 투자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처럼 역사문화자원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지역 곳곳에 깊게 스며 있는 조상의 숨결을 되살려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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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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