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일) 하루 동안 6050명이 발생했다. 처음으로 6000명대를 넘어서며 사상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경기도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50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7만69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167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용인 507명 △화성 448명 △성남 420명 △평택 418명 △고양 407명 △안산 377명 △수원 369명 △부천 325명 △남양주 313명 △안양 268명 △의정부 218명 △파주 206명 △하남 187명 △광주 176명 △김포 164명 △군포 149명 △시흥 146명 △광명 133명 △구리 118명 △의왕 102명 △오산 101명 △양주 94명 △안성 93명 △포천 90명 △이천 70명 △과천 39명 △동두천 36명 △여주 24명 △양평 23명 △연천 23명 △가평 6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680병상 중 2206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8.8%를 보였다. 중증 병상은 840병상 중 127병상 사용, 가동률은 15.1%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60.7%이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8019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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