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주시, 교통사고 잦은 4곳 개선사업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주시, 교통사고 잦은 4곳 개선사업 추진

교통섬 크기와 위치 조정과 고원식 횡단보도와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전주시

불합리한 구조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거나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도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체된다.

전주시는 올해 총 7억2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서부신시가지 홍산중앙로 등 5곳을 대상으로 위험도로의 구조 개선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교통혼잡지역을 정비하는 '2022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국무총리실 주관 하에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기관이 협조체제를 구축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홍산중앙로 올리브영 사거리 △서신동 박천수정형외과 사거리 △효자동 기전여고 사거리(이상 완산구) △장동 화개네거리 △덕진동 사평교 사거리(이상 덕진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해당 지역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자료를 조사·분석한 결과 도로환경을 개선할 경우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될 것으로 판단되는 곳과 전주시와 전북지방경찰청이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곳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대상지의 교통섬 크기와 위치를 조정하고 고원식 횡단보도와 무단횡단 방지시설 등을 설치해 교통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사고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구상이다.

현재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오는 4월 설계적정성검토를 완료한 후 5월부터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사고 위험을 낮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도비 3억6300만 원 등 총 7억2600만 원을 투입해 △우아동 명주골네거리 △효자동 남전주전화국 사거리 △삼천동 세창짜임아파트 앞 사거리 등 3개 구간에 대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