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7일) 하루 동안 5175명이 발생했다. 나흘 연속 도내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처음으로 5000명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7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4만26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4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125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용인 505명 △성남 389명 △수원 358명 △화성 348명 △고양 335명 △평택 324명 △안산 287명 △시흥 252명 △남양주 251명 △부천 250명 △안양 189명 △의정부 183명 △김포 169명 △광주 168명 △파주 148명 △구리 129명 △광명 121명 △군포 107명 △오산 99명 △동두천 98명 △하남 94명
△양주 84명 △의왕 64명 △이천 53명 △안성 45명 △포천 45명 △과천 41명 △양평 13명 △연천 9명 △가평 9명 △여주 8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604병상 중 2091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7.3%를 보였다. 중증 병상은 814병상 중 155병상 사용, 가동률은 19.0%로 전날보다 소폭 낮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70.3%로 나타났으며, 확진자가 급격히 늘면서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196명 늘어난 1만784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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