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5일) 하루 동안 4221명이 발생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하루 만에 도내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경기도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2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3만27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0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095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평택 390명 △용인 377명 △수원 273명 △고양 269명 △성남 230명 △시흥 223명 △안산 215명 △남양주 204명 △화성 194명 △광주 179명 △부천 163명 △김포 154명 △의정부 149명 △안양 146명 △파주 132명 △오산 130명 △광명 106명 △군포 95명 △양주 78명 △하남 76명 △구리 75명 △포천 68명 △안성 66명 △동두천 48명 △이천 44명 △의왕 41명 △양평 38명 △과천 19명 △연천 17명 △가평 15명 △여주 7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333병상 중 1971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7.0%를 보였다. 중증 병상은 803병상 중 134병상 사용, 가동률은 16.7%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77.6%로 나타났으며, 확산세가 높아지면서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469명 늘어난 1만396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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