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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6월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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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6월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 출마 공식 선언

경기장·대한방직 제3의 개발 바람직...'시민의 욕구와 전주발전,기업의 존속' 세가지 원칙 아래 개발 이뤄져야 

▲임정엽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래경제단장은 24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장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 부지 개발과 관련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프레시안

민선 4.5기 완주군수를 지낸 임정엽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래경제단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정엽 경제단장은 24일, 전주시청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선언에 앞서 66만 전주시민께 반성과 송구의 뜻을 먼저 밝힌다"고 말했다.

임 단장은 "민주개혁세력의 한 때 갈등 속에서 자신도 경선배제와 탈당의 아픔, 무소속의 서러움을 겪었다"면서 "시민들에게 안겨드린 실망감을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당선으로 말끔히 청산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임 단장은 출마선언과 함께 전주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 부지 개발과 관련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특히 두 곳의 개발은 "'시민의 욕구와 전주발전,기업의 존속'이라는 세가지 원칙 아래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종합경기장의 컨벤션센터와 호텔, 백화점 등 유통시설과 대한방직 터의 상업용도와 관광시설이 중복된 문제가 있다면 용도를 통합 조정해 새로운 개발의 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단장은 또 "전주혁신도시 2단계 공공기관 입주 대비와 도시발전 축을 고려할 때 백년 앞을 내다보는 도시설계가 불가피하다면서 시민의 뜻을 충분히 수렴한 후 신속한 개발 방향을 결정짓겠다"고 말했다.

임 단장은 이와함께 전주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열기 위한 방안으로 한옥마을을 연계한 야간경제특구조성과 디지털 전사 1만명 육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회생방안 제시,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7개 분야 50개 실행 과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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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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