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3일) 하루 동안 2442명이 발생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최근 6일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4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2만559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5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081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용인 271명 △고양 228명 △평택 177명 △성남 170명 △수원 165명 △화성 155명 △시흥 139명 △김포 109명 △광주 108명 △부천 101명 △안산 88명 △남양주 88명 △의정부 84명 △안양 79명 △파주 64명 △하남 58명 △광명 54명 △안성 42명 △군포 41명 △구리 37명 △포천 30명 △양주 28명 △의왕 25명 △오산 23명 △동두천 23명 △이천 18명 △과천 16명 △연천 15명 △양평 6명 △여주 2명 △가평 1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273병상 중 1917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6.4%로 소폭 높아졌다. 중증 병상은 789병상 중 146병상 사용, 가동률은 18.5%로 안정세를 이어갔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77.9%로 나타났으며, 확진자가 늘면서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1만136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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