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2일) 하루 동안 2713명이 발생했다. 휴일에도 불구하고 도내 역대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경기도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1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2만314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076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평택 356명 △용인 235명 △수원 195명 △고양 183명 △시흥 141명 △광주 140명 △안산 139명 △남양주 134명 △화성 127명 △안양 123명 △성남 119명 △파주 96명 △의정부 95명 △부천 83명 △김포 72명 △오산 68명 △군포 52명 △하남 47명 △구리 44명 △동두천 41명 △안성 38명 △양주 38명 △광명 27명 △이천 26명 △포천 24명 △의왕 22명 △연천 18명 △과천 12명 △여주 8명 △가평 6명 △양평 4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273병상 중 1819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4.5%로 소폭 높아졌다. 다만 중증 병상은 789병상 중 147병상 사용, 가동률은 18.6%로 낮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76.1%로 나타났으며, 확진자가 늘면서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서 1만33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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