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인규 신임 재포울릉청년회장 “울릉향우인 자존심 소중히, 고향과 지역 사랑으로 봉사하는 단체 될 것”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인규 신임 재포울릉청년회장 “울릉향우인 자존심 소중히, 고향과 지역 사랑으로 봉사하는 단체 될 것”

“울릉향우인의 자존심을 소중히 생각하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터전인 포항에서 고향을 사랑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봉사단체로 발전시켜 보겠습니다”

김인규 데일리임팩트/영남이코노믹 본부장이 재포울릉청년회 회장에 취임했다.

▲김인규 신임 재포울릉청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프레시안(홍준기)

지난 21일 경북 포항시 남구 이동 편대장 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인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포울릉청년회는 울릉향우회의 중심에 있고 저의 어깨도 무거워 진다”며 “기본에 충실하며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거라 여기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울릉향우인의 자존심을 소중히 생각하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터전인 포항에서 고향을 사랑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봉사단체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신임 회장은 “각자의 생활 터전을 관심 있게 돌아보고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겠다”며 “저희 청년회가 울릉도라는 한정된 곳에만 둥지를 틀지 않고 이곳 포항에서도 친근감 있고 사람냄새 나는 단체로 거듭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포울릉청년회는 매년 취약계층 집수리, 장학금 전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고향과 지역사랑에 온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