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0일) 하루 동안 2431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3명 늘어 도내 최다 기록을 하루 만에 갱신했다.
경기도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3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1만800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6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068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평택 271명 △용인 195명 △고양 166명 △성남 162명 △수원 160명 △화성 155명 △광주 127명 △시흥 111명 △김포 100명 △남양주 94명 △안양 92명 △의정부 90명 △군포 71명 △부천 69명 △안산 66명 △오산 58명 △하남 57명 △안성 55명 △의왕 50명 △양주 46명 △파주 46명 △동두천 37명 △광명 34명 △이천 33명 △구리 30명 △포천 17명 △연천 11명 △과천 10명 △여주 10명 △양평 8명 △가평 0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243병상 중 1777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3.9%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도 759병상 중 161병상 사용, 가동률은 21.2%로 안정세를 이어갔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79.8%로 전날보다 소폭 높아졌으며,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925명이 늘어난 860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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