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동해시, 2022년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동해시, 2022년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추진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6% 이하인 가구 대상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기초생활보장(맞춤형) 주거급여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 가구의 소득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6% 이하인 가구다.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련 상담 후 신청 가능하다. 기존 주거급여 수급자는 별도 신청할 필요는 없다.

▲동해시 AI돌봄로봇. ⓒ동해시

시는 올해 국비 포함 45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수급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주거수준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주거급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기준 중위소득 45% 이하에서 46% 이하로 대상자 선정기준이 상향됨에 따라, 수급 대상 확대로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각 동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전․월세에 사는 2300여 가구에 38억여 원의 주거비를 지원했으며, 자가 101가구에 대해서는 7억여 원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든든한 주거안전망 구축을 통한 포용사회 확산이라는 정부의 예산 편성 기본방향에 따라 주거급여 보장기관으로서 수급 가구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또한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없도록 수급자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