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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페이퍼, 골판지 원지 기업으로 탈바꿈

골판지 비중 80% 이상, 연간 총 100만 톤 생산

▲ⓒ전주페이퍼

전주페이퍼가 단일 공장 기준으로 국내 최대 골판지 원지 생산 기업으로 거듭났다.

전주페이퍼는 2021년 하반기 골판지 원지 생산 확대 및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전주페이퍼는 전체 생산 지종에서 골심지 비중을 80% 이상으로 끌어 올리게 되며, 연간 총 100만톤의 생산량을 갖추게 됐다.

전주페이퍼는 2018년부터 기존 신문용지 생산 설비를 골심지 생산까지 가능하도록 개조해 골심지 생산량 확대에 꾸준히 힘써왔다.

2020년에는 운영 혁신 활동인 'TOP21' 프로젝트를 통해 경쟁력 향상을 위한 본격 행보에 들어갔고, 2021년에는 추가 설비 투자를 단행해 매년 20만톤의 골심지 생산량을 추가 확보하고, 단일 공장으로 국내 최대의 골판지 원지 생산 기업으로 올라섰다.

이외에도 최근 주목받는 ESG 경영의 하나로, 전력 및 스팀 생산 과정에 발생하는 질소 산화물(NOx) 배출량 감축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탈질설비를 전주페이퍼 및 계열사인 전주원파워 공장에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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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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