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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경선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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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경선 일정 돌입

선출위, 오는 21일 도민 여론조사와 선출위원 투표 거쳐 단일 후보 발표할 것

▲전북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후보 선출 과정에 참여한 이항근,천호성, 차상철(사진 왼쪽부터) 등 세후보가 서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프레시안

전북민주진보 교육감 선출위원회(이하 선출위)는 17일 단일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일정에 돌입했다고 선언했다.

선출위는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도민 여론조사와 함께 선출위원 투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선출위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하며 선출위원 모집에 응한 전북도민 14만 9천여명 가운데 중복참여자와 오류가 있는 참여자를 제외한 12만5076명의 도민이 선출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출위는 17~18일 양일간 두 개의 여론조사기관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선출위원에 참여한 12만 5천여명의 위원들이 18~19일 양일간 모바일투표를 실시하고 20일에는 모바일투표 미참여자의 ARS투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선출위는 이를 합산해서 오는 21일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일화에 참여한 세 후보는 서약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차상철 후보는 "12만여명이 넘는 도민이 선출위에 참여하는 것은 부패한 과거로 회귀하지 않으려는 도민 열망 담긴 것"이라고 말했고, 이항근 후보는 "민주진보교육감 12년은 의미가 있었으며 아직도 불안하고 불편하고 불만스런 학교환경을 제2 민주진보교육감은 극복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호성 후보는 "생존이 위협받는 이 시기에 교육도 달라져야 한다"며 "혁신 12년 넘어 새로운 진보정신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들 세후보는 "4일 후에는 도민들이 본선 경쟁이 강한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며 "경선 후에는 원팀을 이뤄 민주진보진영의 승리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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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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