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6일) 하루 동안 1427명이 발생했다. 평택은 주말 검사 수 감소에도 281명이 확진돼 도내 최다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2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0만94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017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평택 281명 △용인 119명 △화성 106명 △김포 102명 △고양 82명 △수원 78명 △성남 76명 △남양주 66명 △안양 65명 △시흥 65명 △부천 61명 △하남 34명 △의정부 34명 △안산 33명 △광주 33명 △파주 28명 △군포 23명 △광명 18명 △오산 18명 △안성 18명 △동두천 15명 △포천 13명 △구리 12명 △의왕 11명 △양주 10명 △이천 10명 △양평 7명 △과천 5명 △가평 2명 △여주 1명 △연천 1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4819병상 중 1514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1.4%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도 636병상 중 203병상 사용, 가동률은 31.9%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70.8%이며,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612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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