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5일) 하루 동안 1586명이 발생했다. 평택, 화성 등 경기 남부지역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0만80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5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014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평택 401명 △화성 125명 △성남 95명 △고양 94명 △용인 93명 △수원 82명 △남양주 66명 △김포 65명 △부천 61명 △안양 61명 △의정부 60명 △하남 41명 △시흥 40명 △안산 40명 △안성 39명 △파주 32명 △양주 27명 △광주 25명 △군포 20명 △광명 19명 △동두천 17명 △포천 16명 △오산 13명 △구리 11명 △의왕 11명 △이천 10명 △과천 6명 △가평 5명 △연천 5명 △양평 3명 △여주 3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4647병상 중 1440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1.0%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도 633병상 중 198병상 사용, 가동률은 31.3%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62.4%이며,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607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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