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1일) 하루 동안 1629명이 발생했다. 평택지역은 450명이 발생,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29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0만12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5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1970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평택 450명 △성남 136명 △화성 100명 △용인 88명 △수원 80명 △고양 79명 △부천 73명 △의정부 62명 △안산 57명 △남양주 53명 △시흥 52명 △안양 48명 △김포 48명 △구리 30명 △하남 27명 △군포 25명 △광주 23명 △오산 24명 △포천 22명 △광명 19명 △파주 18명 △의왕 17명 △안성 17명 △양주 16명 △동두천 14명 △여주 14명 △양평 12명 △이천 10명 △연천 6명 △과천 5명 △가평 4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4764병상 중 1586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3.3%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632병상 중 264병상 사용, 가동률은 41.8%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54.8%이며,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579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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