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0일 코로나19 확진자 101명… 감염 경로 불명 14명

천안 57명, 서산 15명, 아산 11명, 당진·계룡·금산 각 3명, 논산·부여 각 2명, 공주·보령·태안·천안 기타·아산 기타 각 1명 등

▲충남도에서 10일 0시 기준 10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청 전경   ⓒ프레시안(백승일)

충남도에서 10일 0시 기준 10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10일 천안시 57명, 서산시 15명, 아산시 11명, 당진시·계룡시·금산군 각 3명, 논산시·부여군 각 2명, 공주시·보령시·태안군·천안 기타·아산 기타 각 1명 등 총 10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불명 확진자는 14명, 해외입국자 9명으로 N차 감염의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선제 검사자 2명, 10대 이하 확진자는 29명, 70대 이상 확진자는 8명으로 확인됐다.

충남도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 9202명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 및 방역 강화 조치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