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9일) 하루 동안 1014명이 발생했다. 평택은 225명이 늘어 수일째 도내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1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9만84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9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1940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평택 225명 △화성 71명 △고양 58명 △안산 55명 △용인 54명 △성남 54명 △부천 48명 △수원 47명 △의정부 43명 △남양주 43명 △안양 39명 △오산 27명 △이천 27명 △김포 25명 △시흥 24명 △파주 18명 △포천 18명 △광명 17명 △군포 17명 △구리 16명 △양주 15명 △하남 14명 △광주 13명 △안성 11명 △의왕 9명 △동두천 8명 △연천 6명 △가평 5명 △여주 5명 △과천 1명 △양평 1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4561병상 중 1701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7.3%를 보이고 있다. 중증 병상은 611병상 중 302병상 사용, 가동률은 49.4%로 안정세를 이어갔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53.9%이며,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596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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