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갓길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8일 오후 3시 18분께 전북 남원시 산 광주-대구 간 고속도로 광주방향 하행선 53㎞ 교룡육교 인근에서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설치된 가드레일을 뚫고 야산 언덕배기에 그대로 충돌했다.
언덕배기를 충돌한 승용차는 사고 충격으로 전도됐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A 씨 등은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에 의해 차량에서 구조됐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 해당 구간에서는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지·정체 현상을 빚기도 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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