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7일) 하루 동안 1208명이 발생했다. 평택지역은 사흘 연속으로 200명대를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08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9만63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0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1916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평택 229명 △성남 83명 △화성 74명 △부천 71명 △고양 69명 △수원 66명 △용인 63명 △안양 57명 △안산 43명 △남양주 42명 △시흥 37명 △의정부 36명 △김포 35명 △광주 30명 △파주 29명 △오산 28명 △광명 24명 △구리 23명 △양주 21명 △군포 21명 △하남 19명 △이천 18명 △동두천 17명 △포천 16명 △안성 16명 △양평 14명 △여주 7명 △의왕 7명 △과천 6명 △가평 5명 △연천 2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4561병상 중 1702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7.3%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중증 병상도 646병상 중 327병상 사용, 가동률은 50.6%를 보이고 있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54.9%이며,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644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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