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양계장이 큰 불에 휩싸이면서 6억 원 가까운 피해가 발생했다.
전날인 6일 오후 2시 45분께 전북 정읍시 감곡면 진흥리의 A 축산 양계장에서 화재가 났다.
이 불로 양계장 2동이 잿더미로 변해버리고, 그 안에서 사육중이던 7만 마리의 닭이 불에 타 폐사했다.
큰 불길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재빨리 진화는 됐지만, 완진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리면서 소방관들이 진땀을 흘렸다.
이날 불로 5억 878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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