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김동일 시장이 아주자동차대학(이하 아주대학)을 기능이 활성화 되는 전기자동차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5일 아주대학이 소재하고 있는 주포면을 순방 한 자리에서 지역의 이장 및 기관·단체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아주대학에 자동차 튜닝산업과 자동화 차량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주교면 순방에서는 "시내버스 승강장의 위치를 이용객들의 편의에 맞춰 방향전환을 해 설치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현장을 살펴 바로 조치하겠다"고 답변해 주교면의 시내버스 승강장 뿐만 아니라 시 전체 시내버스 노선의 승강장 위치도 이용객의 편의성에 맞춰 변경할 것으로 에상된다.
대천1동 순방에서는 "농정담당자가 1년 이상 근무할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는 요청에 "공무원 전보제한 1년 기준을 가능한 한 지켜 업무의 효율성에 제고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6일 웅천읍 순방에는 "웅천역이 신 역사로 이전함에 따라 구 역사에 웅천읍사무소를 이전하고, 웅천읍사무소는 수산물시장으로 변경해 달라"는 민원에 대해서 "이전에 대한 효과적인 방안을 찾고 항구적인 대책을 용역을 줘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웅천천의 국가천 승격, 국도21호 웅천~주산 간 도로의 확포장 공사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가 시간이 걸린다면 우선적으로 보령~서부여 IC까지 만이라도 연결되는 고속도로 개설이 꿈"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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