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 200억 원 규모 금융지원

업체당 최대 10억 원 한도, 3년간 신용보증기금의 100% 보증서 발급, 보증료 감면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신성장 동력산업, 일자리 창출기업, 창업 및 수출기업 등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전북은행은 6일 신용보증기금과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은행이 신용보증기금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규모는 업체당 최대 10억 원 한도, 1년 만기(연장가능)이며 취급 후 3년간 신용보증기금의 100% 보증서 발급, 보증료 감면,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이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기업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