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구치소는 3일 제26대 수원구치소장에 서호영(58·여) 전 대전교도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서 신임 소장은 1989년 교정간부로 임관한 이후 법무연수원 교수와 법무부 심리치료과장, 강원 영월교도소장 및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등 법무부 내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2021년 고위공무원 승진 이후에는 대전교도소장을 역임했다.
서 소장은 "화합과 소통을 통한 조직 역량 강화와 시대 변화에 발 맞추는 교정 행정 혁신 및 수용자의 인권과 조화를 이루는 수용 질서 확립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교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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