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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관광객 2000만 시대 연다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선포식…작곡가 정의송·배우 문희경 홍보대사 위촉

▲보령시가 올해를 '2022보령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준비하고있다.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선포식 ⓒ보령시

충남 보령시 김동일 시장이 3일 올해를 '2022보령방문의 해'로 선포하며 홍보가요 제작에 참여한 작곡가 정의송씨와 배우 문희경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무식을 겸한 선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및 관계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선포식에서 김동일 시장은 "국내 최장인 보령해저터널의 개통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 등 서해안의 중핵도시로 비상하는 대도약의 기회가 눈앞에 와 있다" 며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여는 첫 단추로서 올해를 보령방문의 해로 선포한다"고 말했다.

이에 시는 올 한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보령을 방문하는 관공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으로,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원산도를 경유하는 '보령~태안 교차 관광' 상품을 개발하며, 오는 4월 대천해수욕장에 보령머드를 활용한 스파, 테라피 등 사계절 머드체험이 가능한 보령머드테마파크의 문을 연다.

또한 오는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 주제로 개최된다.

이밖에도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2022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 등 각종 행사가 열려 성대한 '서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김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K-웰니스 도시에 걸맞게 올 한해 보령을 찾는 모든 분들이 즐겁게 힐링하고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항상 흥미로운 보령으로 놀러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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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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