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대 평택소방서장으로 김승남 前 안산소방서장 부임
경기 평택소방서는 제20대 평택소방서장으로 김승남(54·소방정) 전 안산소방서장이 2022년 1월 1일 자로 부임한다고 31일 밝혔다.
김 신임 평택소방서장은 1988년 10월 25일 일반 소방 공채 지방소방사에 임용돼 공직을 시작한 뒤 송탄소방서 회계장비팀장, 평택소방서 현장대응2단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 전임교수,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안전대책팀장,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 안산소방서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김 서장은 지난 33년간 다양한 업무추진과 주요 요직을 거치며 소방 조직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온화한 성품과 더불어 경기대 소방방재학과 석사와 명지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하는 등 실력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지휘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직원들이 즐거워하는 평택소방서를 만들겠다”며 “새해가 시작되는 1월 1일에 부임한 만큼 새마음 새다짐을 가지고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안전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평택시의회, 종무식 갖고 2021년 마무리
경기 평택시의회는 31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종무식을 갖고 2021년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종무식은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 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시청, 유공 직원 시상, 송년사 및 새해 덕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홍 의장은 송년사에서 “2021년 신축년도 어느덧 보람과 아쉬움을 남긴 채 저물어가고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과 사무국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초심을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과 보좌에 임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임인년은 어느 해보다 희망으로 가득 찬 해가 되도록 모두 지혜를 모으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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