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성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이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돼 예비검토, 서면평가등을 거쳐 김제시를 포함한 1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단기간에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인프라가 부족한 기존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의 정주여건을 회복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김제시는 성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지역을 대상으로 2가지의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응모했으며 최종 선정된 사업은 ▲스마트 취약계층 안심케어 서비스 ▲스마트 안전사고 예방 서비스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현재 진행중인 성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내 정주여건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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