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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사상 최대 월 확진 질주 중 12월…27일 간 일평균 확진인원 '102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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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사상 최대 월 확진 질주 중 12월…27일 간 일평균 확진인원 '102명'까지

ⓒ이하 프레시안, 전북도


역대 사상 최대치 월 확진 기록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12월의 전북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성탄절인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간 확진자가 90명 대로 내려 앉은 반면, 12월 일평균 확진자는 100명을 초과했다.

12월 들어 27일 동안 확진인원은 2753명에 달한다. 이는 그동안 월 최다 확진인원을 기록했던 11월(1170명)에 비해 1583명이나 더 많은 인원이다.

가히 폭발적인 확진자 이어달리기를 해 온 전북의 12월 일 평균 확진자는 '102명'(27일 현재 기준)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확진인원이 상승곡선을 타기 시작한 것은 지난 5일부터.

이날 일평균 확진자는 66.4명으로 전날에 비해 2명 정도 늘어난데 이어 지난 6일에는 67.6명으로 전날대비 1명이 늘었다. 또 지난 7일(72.7명)은 전날 일평균 인원보다도 5명이, 이튿날인 8일 일평균 확진자는 79.25명으로 전날대비 '6.5명' 상승했다.

9일에는 97명(누적 730명)으로 전날 일평균보다 다시 2명이 많은 81.1명, 10일에는 106명(누적 836명)으로 역시 2명 정도를 초과한 83.6명으로 계단을 밟아 오르더니 12월 끝무렵에 이르러서는 일평균 확진자가 100명하고도 2명이 더해졌다.



최근 사흘 간 추세대로 일 확진자가 80~90명 선을 유지한다면 일 평균 확진인원이 다소 떨어질 가능성도 있지만, 그 수치는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 12월 확진인원의 마침표가 어디에서 멈추게 될 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아직도 12월의 달력이 가득 채워지기 위해서는 나흘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현재대로라면 월 확진자 3000명은 가뿐하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총 91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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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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