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과 장수에서 승용차끼리 부딪혀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전날인 27일 오후 8시 9분께 전북 장수군 장계면 장계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한 승용차 여성 운전자(52)가 목과 어깨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10분껜께는 군산시 옥서면 옥봉리 옥봉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정면으로 부딪혀 승용차에 타고 있던 A모(53·여) 씨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후 사고 차량은 문이 열리지 않았고, 이들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미끄러진 노면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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