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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추위서 반짝 탈출, 평년보다 기온↑…30일부터 다시 겨울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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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추위서 반짝 탈출, 평년보다 기온↑…30일부터 다시 겨울왕국

▲사진은 28일 아침 하얀 눈이 쌓인 무주리조트스키장 슬로프에 겨울해가 고개를 내밀고 있다 ⓒ부영무주리조트 웰캠


전북지역이 추위로부터 반짝 벗어난 뒤 다시 겨울왕국 속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평년(아침 기온 -8~-4도, 낮 기온 4~5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낮최고기온은 5~8도이고, 구름 많은 날씨가 예보됐다. 

추위는 오는 30일부터 다시 찾아온다.

이날 다시 기온이 떨어지면서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추워질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또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전(09~12시)에 서해안부터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오후(14~18시)에 내륙으로 확대되고, 밤(18~24시)에는 서해안 및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눈이 내려 쌓인 서해안을 중심으로 도로나 인도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내린 눈이 낮동안 녹고 밤 사이 다시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만큼, 교통 안전사고와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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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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