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9000명을 돌파했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신규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89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35명, 익산 29명 등으로 두 지역에서 확진자 발생이 집중됐다.
이로써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총 9041명이 됐다.
도내 확진자 9000명은 지난 17일 8000명을 넘어선 지 9일 만이다.
전북 9000번 확진자는 8000번 확진자와 같은 익산에서 발생했다.
7000번 확진자는 정읍에서 나왔다.
6000번 확진자는 지난 11월 22일 남원에서 발생했다. 당시 전북 5879번과 접촉한 뒤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5000번은 전주 확진자가 기록했다.
4000번 확진자는 순창대안학교 집단감염 관련자가 이름을 올렸다.
3000번 확진자는 익산에서, 2000번 확진자는 군산(해외입국)에서 각각 발생했다.
전북 1000번 확진자는 군산의 교회관련 집단감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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