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3일) 하루 동안 1668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281명 줄어든 규모다.
경기도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68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7만62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8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1666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부천 148명 △용인 119명 △고양 114명 △평택 108명 △성남 106명 △안양 89명 △수원 87명 △안산 80명 △화성 77명 △의정부 77명 △김포 63명 △남양주 62명 △시흥 56명 △광명 55명 △파주 46명 △광주 41명 △구리 41명 △하남 40명 △군포 33명 △의왕 32명 △오산 28명 △안성 27명 △이천 26명 △양주 23명 △포천 20명 △양평 18명 △동두천 18명 △여주 13명 △과천 8명 △가평 7명 △연천 6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3294병상 중 2388병상이 사용 중이며, 추가 병상 확보로 가동률은 72.5%로 낮아졌다. 다만, 중증 병상은 388병상 중 327병상 사용, 가동률 84.3%로 한계 상황에 근접해 있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53.5%이며,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928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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