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제천∼삼척 양방향 동시 착공 건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제천∼삼척 양방향 동시 착공 건의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 위한 공동대응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2일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양방향 동시 착공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강원 정선군 북평면 파크로쉬 리조트에서 열린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회장 최승준 정선군수) 2021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최승준(오른쪽 세 번째) 정선군수, 류태호(왼쪽 세 번째) 태백시장, 심규언(왼쪽 두 번째) 동해시장, 김양호(왼쪽) 삼척시장, 최명서(오른쪽 두 번째) 영월군수, 천병철 단양군 경제개발국장이 22일 정선군 북평면 파크로쉬 리조트에서 열린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2021년 정기회의에서 조기 개통을 위한 공동 대응의지를 다지고 있다. ⓒ정선군

이날 정기회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류태호 태백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김양호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천병철 단양군 경제개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회는 그동안 추진경과 보고와 함께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공동대응,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양방향 동시 착공 공동건의문 채택, 제천∼영월구간 중 어상천 무인IC 설치 건의, 제8대 회장 및 제9대 회장 선출 등의 안건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그동안 협의회 차원에서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영월∼삼척 구간 동서고속도로가 중점 추진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올해 말 발표 예정인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영월∼삼척 구간에 대한 중점 추진 사업으로의 반영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으로 선정되도록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제천∼영월 구간 중 어상천 무인 IC설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설치를 건의하는 등 동서6축 고속도로 평택∼삼척 전 구간의 조기 개통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이날 류태호 태백시장을 2022년 차기 회장에, 2023년 회장으로 심규언 동해시장을 선출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