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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중점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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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중점점검

특별방역대책 수립…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등 점검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지역사회 내 소규모 접촉 감염 지속 발생에 따른 확진자 수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중점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31일까지 이뤄지며 다중이용시설 및 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총 342개소를 대상으로,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내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사적모임 인원 준수(8명 제한, 2022년 1월 2일까지) 및 방역패스 의무에 대한 적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속초시는 지역사회 내 소규모 접촉 감염 지속 발생에 따른 확진자 수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중점점검을 실시한다. ⓒ프레시안(이상훈)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의무적용 되는 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실내체육시설은 접종완료자, PCR검사 음성자(48시간), 18세 이하(학생증), 확진 후 완치자, 건강 사유 등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의사 소견서) 외에는 이용이 제한되며, 수기명부 단독운영이 금지되고 전자출입명부(QR 또는 안심콜 등) 사용이 원칙으로 운영돼야하며 전자출입명부가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 한하여 수기명부 운영이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다만, 오락실, 실외체육시설, 종교시설의 경우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의무적용되지 않는다.

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 및 산발적 개별감염 등으로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는 심각한 상황 속에서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실효성 있는 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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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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