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4일 김동일 보령시장과 함께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보령시 보훈회관 등을 찾아 현황을 살피고 단체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는 경로당 412개소 현판 교체 및 경로당 입식 환경 조성과 지회에서 운영 중인 업무용 승합차량의 교체 요청 및 충남도 참전명예(복지)수당의 연령제한 폐지 등이 건의됐다.
이어 지난달 개점한 원산도 청년카페 ‘원산창고’를 방문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청년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양지사는 “건의 사항을 충분히 이해 한다” 면서도 “효율성의 문제 등을 검토하고 가능한 부문은 김동일 보령시장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보령시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충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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