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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 소외계층에 사랑의 물품 전달

노숙인 등 복지 사각지대 50곳에 600만 원 상당의 물품 전달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이하 장녹연, 회장 이동근)이 소외계층 보듬기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 (사)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이 중앙회 사무실에서 겨울철 노숙인들을 위한 물품을 노숙인센터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

장녹연은 지난 13일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장녹연은 지역 내 선정된 50곳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쌀과 음식 및 생필품이 든 5만 원 상당의 나눔상자 50개를 집 앞 대문까지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 이동근 회장과 안은희 경북지회 회장이 50곳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쌀과 음식 및 생필품을 집 앞 대문까지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사)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

또한 노숙인지원센터에도 겨울철 노숙인들을 위해 국내산 귤과 의류, 식료품 등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특히 장녹연은 목적사업에 맞게 간단한 생활환경 홍보용 전단지를 후원 물품에 함께 전달하며 환경 보호 활동도 벌였다.

이동근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5차 대유행으로 온 국민이 근심 걱정으로 가득 차 있고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녹연 연말 행사는 국가철도공단, 한국수자원공사노동조합(위원장 노철민), 장녹연 회원들의 소액 후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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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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