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양양남대천 파크골프장이 내년 2월 28일까지 휴장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파크골프장은 올해 7월, 27홀로 새롭게 개장하여 코로나19로 움츠리던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많은 인기를 누려왔다.
양양군에 따르면 동절기 동안 휴면기간을 통해 잔디를 보호하고 골프장 이용객에게 양질의 구장을 제공하기 위해 휴장한다고 전했다.
휴면기간 동안 훼손된 잔디에 대해서는 복원을 실시하고, 잔디의 생육상태와 보호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군은 내년 3월 재개장 시,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잔디를 제공함으로써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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