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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북부선 연결과 고성군 발전전략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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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북부선 연결과 고성군 발전전략 포럼 개최

고성군, 오는 14일 고성문화의집에서 진행 예정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동해북부선 연결과 고성군 발전전략' 포럼을 오는 14일 고성문화의집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철도 간 직결노선(삼각선) 확보를 위해 1억원의 용역비를 투자하여 양 철도를 연결하는 2.5㎞ 직결노선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고성군이 공간적 한계를 넘어서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시아 평화경제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직결노선(삼각선) 연결 타당성에 대한 철도관련 전문가와 군민여론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원 고성군은 '동해북부선 연결과 고성군 발전전략' 포럼을 오는 14일 고성문화의집에서 개최한다. ⓒ프레시안(이상훈)

동해북부선 연결과 고성군 발전전략 포럼에서는 나승원,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철도전문대학원 교수의 동서고속철·동해북부선 직결노선(삼각선) 연결용역 최종보고와 김영식 강릉원주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의 동해북부선 개통과 고성군 발전전략(속초역 이전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으며 한국민간투자학회 강승필 회장이 좌장을 맡아 분야별 전문가 5명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회가 진행된다.

함명준 군수는 "동서고속화(서울~속초) 철도 역시 본래의 대량수송과 고속이동을 모두 소화해 내면서, 아울러 유라시아 대륙과의 연계성 강화라는 기능 측면에서 본다면 동해북부선 철도와 직결노선(삼각선) 연결이 반드시 이루어져야만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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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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