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15만명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3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5만2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6명이 발생, 누적 1366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193명 △용인 167명 △남양주 141명 △부천 137명 △성남 124명 △안양 123명 △안산 113명 △김포 106명 △수원 92명 △화성 90명 △평택 83명 △의정부 82명 △하남 63명 △시흥 56명 △광명 55명 △파주 54명 △구리 44명 △광주 42명 △안성 37명 △양주 33명 △군포 33명 △양평 30명 △의왕 27명 △포천 20명 △이천 19명 △가평 16명 △동두천 16명 △오산 13명 △과천 10명 △여주 7명 △연천 4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719병상 중 2173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79.9%를 보이고 있다. 중증 병상은 366병상 중 300병상 사용, 가동률 82%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10개소 가동률은 83.5%며, 재택치료 확진자는 전날보다 135명이 늘어난 7037명으로 집계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