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종합] 전북 '코로나' 확진자 사흘만에 100명↓…97명 확진 속 '기세등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종합] 전북 '코로나' 확진자 사흘만에 100명↓…97명 확진 속 '기세등등'

ⓒ전북소방본부

전북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만에 100명 미만으로 들어왔지만, 아직도 그 증가 기세는 여전하다.

1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확진된 인원은 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일 확진자 125명에 비해 28명이 줄어든 인원이고, 그 전날인 7일보다는 6명 감소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전주가 4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인원은 지난 7일 전주가 역대 사상 일일 최다 확진자 41명과 타이기록을 나타냈다.

전주 다음으로는 군산이 21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익산이 12명, 완주·고창이 각각 6명 씩이었다.

이어 김제가 4명, 정읍·부안이 각각 2명, 남원·임실·무주가 각각 1명 씩의 확진자를 발생시켰다.

이로써 지난 1일부터 9일 동안 도내에서 확진된 인원은 총 730명이다. 이 기간 일평균 확진자는 무려 81.1명으로 나타났다.

730명은 지난 10월 확진자(666명)보다도 64명이나 많은 인원이다.

특히 올해 월별 확진자 가운데 가장 적은 인원을 보였던 6월 확진자(140명)에 비해서는 590명 많은 인원에 해당한다.

이밖에 도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월별 최다 확진자가 나온 지난 11월(1170명)보다는 440명 적었다. 

하지만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앞으로 닷새 후인 오는 14일에는 11월 확진인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7112명으로 증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배종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