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주시 감포 가곡항, '어촌 뉴딜 300' 사업지 선정... ‘살고 싶은 어촌, 찾고 싶은 관광지 GO’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주시 감포 가곡항, '어촌 뉴딜 300' 사업지 선정... ‘살고 싶은 어촌, 찾고 싶은 관광지 GO’

내년부터 2024년까지 어항시설 정비, 어촌계 공동작업장 리모델링, 마을정주환경 개선 추진..

경주시에서 가장 큰 어항인 감포읍 가곡항이 어촌의 경쟁력을 키우고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해 지원하는 ‘2022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주시 감포 가곡항, 어촌 뉴딜 300 사업지 선정ⓒ경주시청 제공

이에 따라 경주시는 8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가곡항의 어항시설 정비 △어촌계 공동작업장 리모델링 △마을 공동 동빙고와 돗자리 피크닉장 설치 등 수산물 마실마당 조성 △골목길 정비 및 쉼터 조성 등 마을정주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들과 적극 소통 협력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가곡항을 살고 싶은 어촌, 다시 찾고 싶은 항구로 재탄생시킬 것”이라며 소통을 강조하고 기대를 표시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19년 양남면 수렴항, 2020년 감포읍 나정항과 연동항, 2021년 감포읍 척사항에 이어 이번 감포읍 가곡항의 2022년 사업대상지로 선정으로 지역 내 10곳(감포읍 7곳, 양남면 3곳)의 어항 중 절반인 5곳이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비 289억·지방비 124억 등 사업비 4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