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지난 6일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터널 활성화 위해 실시한 ‘제4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공모전 당선작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11월 1~2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2작품이 출품됐으며, 군은 주제의 적절성, 작품을 완성도, 작품의 창의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작품(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1, 심사위원상6)을 선정했다.
대상은‘답답한 터널은 그만, 미시령 힐링가도로’의 주제로 출품한 오산깐부팀(강수빈, 조현경, 박주성, 김준기) 선정됐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으며, 상장과 시상금은 개별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로 4번째인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은 향후 일년 간 인제군 관광마케팅 사업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며, 수상 영상은 인제군 유튜브, SNS 채널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상제에 출품된 작품들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촬영기법, 수준급 편집작업 등으로 평가단을 놀라게 했다”며 “전국의 많은 여행자분들의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힐링가도 유지․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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