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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결과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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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결과보고회

강원국제예술제 3년의 개최 결과에 따른 성과 보고 등  

(재)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7일 오후 2시 KT&G 상상마당 춘천 나비홀에서 국내 최초 노마딕 시각예술 축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의 결과보고회를 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내년부터 평창에서 3년 동안 개최되는 강원트리엔날레 준비의 초석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강원문화재단

결과보고회에는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성호 예술감독과 큐레이터팀, 강원도청 문화예술과 한영선 과장,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위원, 홍천군청 및 홍천문화재단, 평창군청 및 평창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지희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장의‘강원트리엔날레 3년 추진 경과 보고’, 김성호 예술감독의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행사보고’, 한림대 융합문화콘텐츠연구소 조정래 교수의‘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평가연구 결과 발표’에 이어 하계훈(미술평론가) 운영위원의 ‘강원트리엔날레 발전방안’순서로 진행됐다.

주요성과로는 한국 최초 노마딕 시각예술축제로서 국제적 위상 제고, 4곳의 유휴공간 재생한 문화예술공간 구축, 군·관·민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낸 지역 예술제의 모범사례 제시, 온.오프라인 동시 추진으로 시‧공간 확대, 154억8000만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꼽았다.

3년 행사 평가연구자료에 따르면‘예술성 높은 콘텐츠로‘2019~2021 한국 시각예술의 현주소 및 시대 정신 요약’,‘예술과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일상의 예술화에 따른 시대적 공감 확대’,‘강원도 예술작가의 참여를 통해 지역예술에 대한 기대와 자긍심 고취’,‘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예술을 통한 일상과 지역재생의 소망을 기원하는 주제의 전시를 통해 대내외적 사회 이슈에 대한 공감 확보’등 문화예술 도시 구성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1기 운영위원장 임기를 마치는 신철균 운영위원장은 “첫 행사 개최라는 어려움과 코로나19 상황 가운데도 강원도·홍천군·강원문화재단·홍천문화재단의 협업으로 3년의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성공 개최를 위해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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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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