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2022년 1월부터 아동공동생활가정 ‘아띠의 집’ 운영을 위해 7일 시청에서 (재)강원도사회서비스원(원장 원구현)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속초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아띠의 집’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복지재단에서 설치·운영하던 ‘반야아동그룹홈’의 폐지와 관련하여 기존 반야아동그룹홈 입소아동의 보호와 요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설치했다.
‘아띠’라는 뜻은 ‘친한 친구’라는 순 우리말로 속초, 양양, 고성 지역의 유일한 여아전용 아동공동생활가정으로써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성장과 자립, 원가정복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동공동생활가정 위·수탁 협약식에서는 아동공동생활가정 ‘아띠의 집’의 운영 위수탁 기간, 사업목적, 시설관리 및 운영전반에 관하여 협약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 아동공동생활가정 ‘아띠의 집’을 기반으로 요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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