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해 장유주민 숙원'...장유여객터미널 조성공사 '첫 삽'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해 장유주민 숙원'...장유여객터미널 조성공사 '첫 삽'

부지면적 3952㎡·연면적 4584㎡·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김해 장유종합여객터미널이 들어설 전망이다.

김해시는 17만 장유주민의 숙원인 장유여객터미널 건립사업이 첫 삽을 뜬다고 8일 밝혔다.

장유여객터미널은 민간개발사업으로 주식회사 삼호디엔티에서 840억 원(터미널 130억원)을 투입해 장유여객터미널과 복합상가를 2023년 말 준공 예정이다.

▲장유종합여객터미널 조감도. ⓒ김해시

터미널은 부지면적 3952㎡, 연면적 458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승하차장·계류장 18면·세차장·판매시설·주민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장유주민들은 시외버스정류장이 3곳으로 분산돼 있어 시외·고속버스 이용 때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장유여객터미널이 준공되면 편리한 광역교통망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여객터미널이 위치한 김해시 무계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김해에 걸맞게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장유주민의 염원이 담긴 장유여객터미널이 조속히 준공되기를 기원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