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비즈니스·관광 서포터즈 1기 ' 수료식

융복합 산업 저변 확대…마이스산업 전문인 양성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함께 지난 3일 ‘2021 강릉 비즈니스·관광 서포터즈 1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강릉 비즈니스·관광 서포터즈(H-BTS)는 2022 세계합창대회 개최, 강릉 컨벤션 센터 건립 등 대내외적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있는 강릉 마이스산업에 발맞춰 관광과 비즈니스의 융복합 산업 육성의 저변 확대와 마이스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인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올해 첫 사업을 착수했다.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3일 ‘구슬샘 문화창고’에서 ‘2021 강릉 비즈니스·관광 서포터즈 1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강릉시

H-BTS는 약 8개월간 마이스·마케팅 역량강화교육, 강릉시 마이스·관광 산업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고, 특히 강릉 팸투어 지원과 마이스 얼라이언스 연계 관광 홍보물 제작 등에 참여했다.

수료식에서는 H-BTS 1기 전원의 수료를 축하하고, 뛰어난 성과를 보인 우수 활동자를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상현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마이스산업에 관심과 열정이 가득한 능력 있는 인재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향후 강릉 마이스산업에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도록 학계, 업계와도 교류의 장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